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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 위로말, 예문 모음, 방문이 어려울 때 문자 메시지 예문, 주의사항

by 조이에코 2023. 12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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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들수록 조문객으로 참석할 일이 많아집니다.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의 경조사가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. 

만약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부고 소식을 듣게 되었다면 어떤 조문 위로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될 것입니다.

그래서 장례식장에 참석하기 전, 미리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. 신중히 건넨 한마디 말은 유족들의

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조문위로말 몇 가지를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.

가까운 친구나 지인, 친척, 가족상이 발생했을 때 쓸 수 있는 상황에 맞는 조문 위로말로 적절한 인사를 건네봅시다.

신중히 건넨 한마디 말은 유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습니다.

1. 조문 위로말 예문

  • 어떠한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연락드립니다. 00님의 별세를 애도하며,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고인께서 애석하게도 세상을 하직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.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다 할 순 없겠지만,   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.
  • 삼가 조의를 표하며,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.
  •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. 주님의 사랑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을 믿습니다.
  •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.
  • (친구에게)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배웅해 드리고, 어렵겠지만 밥 잘 챙겨 먹고 마음 잘 추스르자

2. 방문이 어려울 때 문자 메시지 예문

조문 위로말은 방문뿐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. 물론 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바로 찾아가 얼굴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 참석이 어려울 때는 문자 메시지로도 존경과 위로의 말을 담아 전송하는 것도 필요합니다. 아래에서 몇 가지 예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.

  • 예고 없이 찾아온 슬픈 소식에 애석한 마음을 이루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.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. 삼가 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직접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.
  • 마땅히 찾아뵙는 것이 도리이지만, 상황이 여의치 못해 서면으로 인사드립니다.
  •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직접 찾아뵙지 못해 마음이 불편하여 이렇게 연락을 남깁니다. 잘 추스르시고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. 힘들 때 찾아주시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.
  •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. 00님의 명복을 기원하며 모든 것이 안정되면 연락 한 통 남겨주세요.

참석이 어려울 때는 문자 메시지로도 존경과 위로의 말을 담아 전송하는 것도 필요합니다.

3. 주의사항

  • 조문 위로말을 전할 때는 밝은 표정과 목소리는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.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전달합니다. 또한, 조문객 접대로 인해 바쁠 수 있으니 상주에게 직접 전화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조문객에게 지나친 슬픔을 표현하는 말 또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 '어떻게 해, 많이 힘들겠다, 부담스럽겠다' 등은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더 무겁게 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표현은 덜어내야 합니다.
  • 힘을 북돋는 표현은 오히려 더욱 반감을 살 수 있으므로 '화이팅, 힘내,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' 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  • 만약 메시지를 보내는 상황이라면 이모티콘이나 줄임말, 은어는 사용을 자제합니다. 반복된 여러 개의 이모티콘 등은 진중함이 부족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.
  • 또한, 고인의 사망 사유는 유가족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이상 질문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. 조문 위로말을 건네기 어렵다면 포옹이나 손을 꼭 잡아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.

조문 위로말을 전할 때는 밝은 표정과 목소리는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.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전달합시다.

 

위의 예문은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닙니다. 지인의 상을 처음 경험해 보는 상황이라면 당황하거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예절과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린 것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.

이상으로 조문 위로말의 정리를 마치겠습니다. 예문을 확인하시고 상황에 맞게 살을 덧붙이거나 덜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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